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준호와 김종민이 신혼집을 찾는 과정이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고민들을 담아 더욱 공감대를 형성했는데요. 김종민은 결혼을 불과 43일 앞두고 신혼집을 찾으러 나섰습니다. 그를 돕기 위해 함께한 김준호는 "먼저 계약하는 사람이 가지는 거다"라며 경쟁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죠. 그들이 방문한 집은 마당에 24시간 온수풀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김종민은 "예비 신부가 요리를 좋아한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습니다. 특히 김준호의 발언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그는 "지민이는 내 마지막 사랑이니까 본인 명의로 한다 해도 상관없다. 날 버려도 괜찮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곧 "내가 가진 게 얼마 안 ..